제45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결과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산악연맹 주관한 제45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5월 19(토), 20일(일) 양일간 인천대공원(소래산) 일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주)콜핑이 공식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에 94개팀(팀당 3명) 282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심판 및 운영요원 70여명과 임원 및 산악인들을 포함하여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9일(토)에는 오전 12시부터 대회본부인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참가선수 등록확인을 시작으로 이론시험,

암벽등반, 산악안전 점검 등의 평가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이인정 (사)대한산악연맹 회장을 비롯하여 16개 시·도연맹회장단과 오한구, 임철순 전임회장,

김기문, 고용철, 이명복, 정순택 원로 산악인을 비롯하여 티벳 등산협회 DE JI ZHUO GA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개회식 후에는 시도의 대표팀들이 나와 장기자랑 시간과 함께 산노래 공연 등을 즐기며

전국 산악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또, 20일(일)에는 오전 7시부터 산악독도 및 팀당 30kg이상의 배낭무게를 나누어 짊어지고 운행하며 매듭법,

응급처치 최종점검을 끝으로 대회의 모든 평가를 마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 대회 본부가 차려져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곳곳에

운집해 대회를 지켜보며 전국에서 모인 응원단과 함께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1박 2일간 대회를 마치고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2년 연속 영예의 대통령기를 수상하였다.

※대회결과 : http://www.kaf.or.kr/kafincheon/